안녕하세요, 디엔입니다. :)
요즘 코로나19 유행으로 외식을 자제하면서, 배달음식을 자주 이용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치밥으로 유명한 지코바 순살 양념구이 치킨 보통맛을 직접 먹어보고, 그 후기를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따끈한 쌀밥에 비벼먹으면 꿀맛, 지코바 순살 양념구이 치킨 보통맛
대부분 치킨은 포만감이 크기 때문에, 주로 한끼 식사로 많이 드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치킨을 반찬삼아 밥까지 먹기는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을거에요.
저도 밥과 치킨을 같이 먹는 편은 아니지만,
온라인에서 지코바 양념구이 치킨은 치밥으로 유명한 메뉴라고 해서 왠지 밥을 먹어야 할 것 같았습니다.
해서, 전기밥솥에 쌀밥도 앉혀놓고 지코바를 만나보았습니다.
뭔가 옛스런 느낌이 나는 지코바 치킨 폰트가 프린트 된 비닐봉투.
구성은 치킨/콜라/치킨무로 다소 심플합니다.
박스를 열자 알루미늄 포일로 한겹 더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치키은 마지막 포장 열기 직전이 가장 설레는 것 같아요. :)
드디어 만난 지코바 순살 양념구이 치킨 보통맛!
빨갛고 진한 양념에 순살 치킨과 떡이 가득합니다.
훈제향과 함께 매콤하고 진한 양념 냄새가 식욕을 자극합니다.
보통 생각하는 양념이라기 보다, 다소 기름기가 많은 양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빛깔로 봐서는 고추 기름 같은데 순대국집에서 보는 고추기름 같은 향이 강하지는 않습니다.
양념이 잘 배도록 중간에 구멍이 뚫린 형태의 떡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치킨도 치킨이지만, 떡이 별미인 듯 합니다.
떡이랑 치킨을 한 입씩 먹었으니, 지어놓은 따끈한 쌀밥을 비벼봅니다.
숟가락에 밥과 치킨, 떡을 올리고 한 번에 냠!
역시 단백질은 탄수화물과 함께 해야하는 것 같습니다.
단독으로 치킨과 떡을 먹을 땐 다소 짜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밥과 함께 먹으니까 감칠맛이 배가 됩니다.
왜 치밥으로 유명한 메뉴인지 알 것 같아요.
맛은 순한맛, 보통맛, 매운맛 3가지로 구성되어 있는데
신전떡볶이 순한맛이 가장 무난한 저에게도 보통맛이 아주 맵게 느껴지지는 않았어요.
약간 입이 얼얼한 정도여서 충분히 참고 먹을 수 있었는데, 어린 아이들이 먹기는 다소 무리가 있을 듯 합니다.
춘천 지코바치킨은 후평1호점 한군데 밖에 없는데 지역에 따라 기본배달료 2,000원에서 1~2,000원 가량 할증이 붙는다고 합니다.
배달은 무난하게 50분~ 1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가격은 순살 양념구이 치킨 19,000원 / 배달료 2,000원으로 총 21,000원을 결제했습니다.
디엔이의 '지코바 순살 양념구이 치킨 보통맛' 세줄 총평
#흰쌀밥과제일잘어울리는양념구이치킨
#양념이잘밴떡이별미중의별미
#보통맛은무난한맵기,매운맛은도전이필요할듯
디엔은 다음에 또 즐겁고 행복하 일상을 여행하고 유익한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본 포스팅은 홍보용이 아닌 디엔이 결제하고 직접 경험한 후기를 적은 개인적인 글입니다. *
'음식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음식후기] 푸라닭 신메뉴 제너럴 핫 치킨 직접 먹어본 후기 (1) | 2020.11.23 |
---|---|
[식품후기] 스타벅스 쉬림프 코코넛 샐러드 밀 박스 후기 및 영양정보 (0) | 2020.02.26 |
[식품후기] 처갓집 슈프림 양념치킨 직접 먹어본 후기 (0) | 2020.02.22 |
[식품후기] 샘표 그때 그 추억 바지락 칼국수 후기 및 영양정보 (0) | 2020.02.14 |
[식품후기] 스타벅스 로스트 치킨 샐러드 밀 박스 후기 및 영양정보 (0) | 2020.02.13 |